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요리 (문단 편집) == 한국에서 == 한국에서도 드물지만 러시아 요리를 맛볼 수 있다. 서울의 [[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]] 근처나 [[부산역]] 차이나타운 근처에 식당이 많으며, 그 외 지역에 있는 러시아 요리는 정확히 말하자면 러시아 요리에 영향을 준 중앙아시아식 요리인 경우가 많다. 여기 식당들은 대체로 [[한국인]] 손님이 많지 않은 편이라 한국어가 잘 안 통하거나 한국어 간판, 메뉴가 없거나 부실한 곳이 많은데, 그렇다고 한국인은 안 받는 건 아니고 오려면 오고 아니면 말고 정도. 하지만 그만큼 현지화가 덜 된 본토 맛에 가깝고 관광지 프리미엄이 붙지 않아 가격이 덜 비싼 점은 장점이다. 반면 [[이태원동]] 근처의 러시아 레스토랑들은 가격이 좀 되는 편이다.[* 이태원이란 동네 자체가 러시아식당뿐 아니라 어디든 외국음식 프리미엄이 붙어서 좀 비싼 편이다.] 그 외에 [[한남역]]의 마트료쉬카 레스토랑의 경우 고려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, [[이태원역]]의 트로이카 레스토랑은 과거 [[신비한 TV 서프라이즈]]에 출연했던 배우들[* 대표자가 [[일리아나 구츠]]이고 바딤 셀레즈네프가 직접 서빙을 하는데, 크리스마스 날 같은 때 가면 바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경우도 있다.]이 운영하고 있다. [[고려인]]들이 다수 정착한 [[안산 땟골마을]]이나 [[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]] 정문 앞에도 러시아 음식점이나 가게가 많이 존재한다. 한국에서 주로 '러시아빵'이라고 내세우면서 러시아 사람들이 운영하는 빵집들이 분포하는데, 실제로는 러시아의 빵이 아니라 중앙아시아의 빵에 가까운 곳이 많다.[* 러시아 식재료는 [[CIS]]권 사람들이 공통으로 소비하기 때문에 이곳저곳 섞여있는 경우가 많다..] 실제로 러시아빵은 동유럽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흔히 고배율빵인 서유럽의 빵처럼 일종의 [[감칠맛]]이 있지만 한국에서 팔고 있는 러시아 빵집의 빵들은 [[중앙아시아]]의 영향을 받아서 크기가 크며 담백하고 '''밍밍하다.''' 이 때문에 본토에서 먹는 러시아의 빵과 한국의 '러시아 빵집'에서 먹는 빵은 맛의 차이가 좀 있다. 보통 3천원에 1.2kg 되는 큰 빵을 주며, 기호에 따라 소금을 뿌려서 먹거나 카자흐스탄식 [[요구르트]]를 곁들여 먹는다. [[호밀빵]] 같은 경우 [[독일]] 지방에서 먹는 빵보다 많이 밍밍한데 대신 크기가 큰 것이 특징. 전라도는 주로 [[광주광역시]], 특히 월곡동 일대에 러시아 요리를 파는 곳이 많은데, 이곳에 [[고려인]]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. 주로 [[중앙아시아]]에서 살았기 때문에 [[우즈벡 요리]] 등 중앙아시아 요리들도 같이 파는 곳이 많다. 월곡동에는 러시아-중앙아시아 요리뿐만 아니라 식제품을 파는 가게들도 여러 곳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